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고엔지 슈야 (문단 편집) ==== 1기 ==== [[키도카와세이슈 중학교]]에서 [[라이몬 중학교]]로 전학왔으며, 게임, 애니, 코믹스--심지어 흑역사인 무대판까지!-- 공통으로 강력한 슛을 차는 것으로 첫등장했다. 원래는 중학 축구계의 천재 스트라이커로 유명했으며, 쿨한 성격이지만 축구에 관해서는 [[엔도 마모루]]에 버금갈 정도의 열정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 얼핏 보기에는 말도 없고 차가워 보이는 인상 때문에 한마리의 고독한 늑대 같아 보이지만 본인이 적극적으로 나서지않을 뿐 팀원들과도 잘 어울리고 협조성도 뛰어나다. 처음에 엔도에게 차갑게 군 것은 나름의 사정이 있어서 그랬던 것. 여기에 [[시스터 콤플렉스|여동생을 굉장히 아끼는 상냥한 오빠]][* 어느 정도나면, 극장판 오우거에서 히비키 제독과 오우거 일당들이 고엔지가 제국 VS 라이몬의 경기에 나가지 못하도록 역사를 바꾸기 위해 사용한 미끼가 가짜 유카였을 정도다. 축구에 대해 강한 마음을 가진 고엔지라 웬만한 미끼로는 흔들 수 없다는 것과, 그가 축구를 하지 않고 있던 이유가 여동생 때문이라는 걸 생각하면 참으로 시의적절한 공격. 그래서 냉철한 그마저도 잠시 당황하게 만들었으나, (눈앞의 유카의 축구가 싫다, 축구를 하지 마라 발언으로) 가짜라는 것을 깨닫자마자 바로 단호하게 내치는 모습을 보였다.]. 애니에서는 하천부지에서 초등학생 축구부와 연습하다가 불량배에게 시비가 붙은 엔도와 초등팀을 강력한 슛으로 도와주는것으로 첫 등장. 엄청난 킥을 보고 같이 연습하지 않겠냐는 엔도의 권유를 무시하고 돌아간다. 그런데 다음날 엔도의 반으로 전학오는것으로 재등장한다. 역시나 축구부에 들어오지 않겠냐며 권유하는 엔도에게 축구는 관뒀다며 자신에게 신경쓰지 말라고 일축하고 얼떨결에 축구부가 폐부될지도 모른다는 말을 듣게된다. 이후에도 끈질기게 입부를 권유하는 엔도의 말을 애써 무시하며 차갑게 거절한다. 축구를 관둔 이유를 묻는 엔도에게 이유를 말해주지 않고 자리를 뜬다. 그래도 제국과의 연습시합이 신경쓰였는지 나무뒤에 숨어서 몰래 시합을 지켜본다. 하지만 전국 최강 레벨인 제국과 이제야 11명이 겨우 채워진 라이몬과는 시합이 도저히 성립되지 않았고 20대0의 스코어로 처참하게 밀리고 팀원들은 온몸이 만신창이가 됐으며 키퍼인 엔도는 제국의 계속되는 슛에 두들겨 맞으며 상처투성이가 되어버린다. 게다가 너무 압도적인 실력차이로 [[메가네 카케루|메가네]]가 유니폼을 벗어 던지고 도망쳐버려 라이몬 일레븐은 10명이 되어버리는 사태가 발생한다. 그럼에도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골대를 지킬 의지를 불태우는 엔도를 보다못한 고엔지는 여동생에게 한번만 자신을 용서해달라고 말하며 메가네가 벗어던진 '''라이몬 10번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에 나타난다.'''[* 사실 아직 11명도 안된 약소 팀인 라이몬 축구부에게 굳이 당시 전국 최강이었던 제국이 연습시합을 신청한것도 고엔지를 끌어내서 실력을 확인하기 위함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차례차례 라이몬 선수들을 쓰러뜨리며 고엔지가 나올때까지 도발한것.] 너는 우리 축구부가 아니지 않냐며 당황하는 후유카이에게 키도가 자신들은 상관없다고 말해 고엔지의 출전이 받아들여지고 너무 늦게 왔다고 말하는 엔도를 부축해준다. 휘슬이 울리고 제국의 [[데스 존]]이 발동하자 엔도를 전혀 돕지 않고 홀로 상대팀의 골대로 달려나간다. [[카쿠마 케이타|해설]]은 "메가네처럼 또 도망치는건가?" 라고 말하지만 엔도는 고엔지가 '''자기만 믿고 달려가고 있으며 [[데스 존|저걸]]막은 나에게서 반드시 패스가 올 것이라 믿기 때문에''' 전혀 키퍼를 커버하지 않고 달리고 있다는것을 알고 있었고 할아버지의 특훈노트에 적힌 '''[[갓 핸드(이나즈마 일레븐)|갓 핸드]]를 처음으로 발동하는데 성공하여 데스 존을 막아낸다.''' 1기 오프닝이자 주제가인 '立ち上がリーヨ'가 흐르는 가운데 이어진 엔도의 패스를 받고 필살슛인 '''[[파이어 토네이도]]'''로 순식간에 제국에게서 1점을 따내는 장면은 이나즈마 일레븐 시리즈에서도 손에 꼽히는 명장면. 이후 제국의 시합포기로 20대1로 시합은 마무리되고 관전하던 [[카게야마 레이지|카게야마]]는 '슈퍼 스트라이커 고엔지 슈야의 실력은 전혀 녹슬지 않았다.'라고 말하며 물러나고 라이몬 축구부는 폐부를 면하게된다. 앞으로 잘 부탁한다는 엔도에게 이번 한번뿐이라며 유니폼을 돌려주고 돌아가지만 엔도는 더 이상 잡지않고 고맙다고 말하며 이 1점이 라이몬의 시작이라며 의지를 불태우며 기뻐한다. 이후 하교하고 있던 엔도의 눈에 들어 병원으로 들어가는것을 보이게된다. 신경쓰여서 쫒아 온 엔도와 병실앞에서 마주치자 너에겐 못 당하겠다고 말하며 여동생인 [[고엔지 유카]]와 자신의 과거, 축구를 관둔 이유를 말해준다. 1년 전 키도카와세이슈에 있을 당시 여동생 [[고엔지 유카]]가 자신의 결승전을 응원해 주러 오다가 사고[* [[카게야마 레이지]]가 [[제국 학원]]의 FF 승리를 위해 고엔지를 출전시키지 못하도록 꾸민 짓이다.]를 당한 이후 혼수 상태에 빠지자 결승전에 가지않고 병원으로 향했으며 자신이 축구를 관둔 이유는 여동생이 혼수상태에서 깨어날 때까지 속죄로서 축구를 하지 않기로 다짐했기 때문이었다는게 밝혀진다. 라이몬으로 전학온건 라이몬 중학교와 가까운 병원에서 아버지가 근무중이고 여동생도 여기에 입원했기 때문이라고. 이에 엔도는 사정도 모르고 끈질기게 권유해서 미안하다고 사과한다. 그래도 축구부가 신경쓰였는지 이후로 어떻게 되어가고 있냐고 묻고 다음 [[오컬트 중학교|연습경기]] 일정이 정해졌고 [[파이어 토네이도|너의 슛]]이 계기가 되어 모두들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며 고맙다고 말하는 엔도의 말에 고개를 떨구고 갈등한다. 하천부지에서 자신만의 필살슛을 위해 노력하는 [[소메오카 류고|소메오카]]와 라이몬 일레븐의 특훈을 멀리서 몰래 지켜보는 와중 찾아온 [[라이몬 나츠미]]와 짧게 대화하는데 고엔지의 사정을 뒷조사한 나츠미는 고엔지에게 축구를하지 않는 것은 여동생에게의 속죄가 되지 않으며 네가 가장 축구를 하기를 바라는 사람은 누구일지 생각해보라는 말을 한 뒤 떠나며 이 말을 들은 고엔지는 자신이 축구를 포기하는 것은 여동생에 대한 속죄가 되지는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고 라이몬 축구부에 정식으로 입부, 축구 프런티어의 전국 제패를 노리게 된다. [[오컬트 중학교]]와의 경기 전, 스트라이커는 나 혼자면 충분하다며 시비를 걸어오는 소메오카에게 태연하게 반응[* '생각보다 아무래도 좋은것에 집착하는군']하여 마찰을 빚는다. 시합에서는 포워드로 출전. 소메오카가 [[드래곤 크래쉬]]로 선취점을 기록하지만 이후에 쏘는 슛은 전부 가볍게 막혀버리는것에 위화감을 느끼며 소메오카에게 진정하고 플레이할것을 권하지만 소메오카는 고엔지에 대한 열등감과 조바심에 말을 듣지 않고 제대로 연계가 이루어지지 않게 된다. 소메오카의 슛으론 골을 넣을수 없다는 불안에 1학년들이 마크가 집중되어있어 패스를 받기 힘든 고엔지에만 볼을 넘기게되어 계속 볼을 뺏기는데다가 상대팀의 최면까지 겹쳐 전황은 불리해져가는 상황. 하지만 이후 엔도의 격려에 소메오카에게 패스가 이어지게되고 그 사이에 키퍼의 손을 보면 최면에 걸리게되어 슛의 파워가 약해진다는 사실을 파악하여 소메오카에게 알려준다. 이것을 계기로 소메오카는 고엔지를 완전히 신뢰하게 되고 합동기인 [[드래곤 토네이도]]를 완성해 내 오컬트 중학교에게 승리한다. 오컬트 중학교와의 시합에서 승리해 정식으로 [[풋볼 프런티어]]에 참가하게 되고 첫 상대인 [[노세 중학교]]와의 시합에선 높이 싸움에 이기기위한 필살기가 필요하다는 사실에 연습에 들어간다. 이후 라멘집 [[히비키 세이고|라이라이켄의 점장 아저씨]]로부터 [[이나즈마 일레븐(이나즈마 일레븐)]]의 비밀노트가 라이몬 이사장실의 금고에 있다는 사실을 듣고 거기에 적힌 합체 필살기 '번개 떨구기'를 완성하기 위한 연습에 착수한다. 하지만 합체슛의 파트너인 [[카베야마 헤이고로]]가 극심한 고소공포증 때문에 번개 떨구기의 발판 역할을 제대로 해내지 못해 결국 완성하지 못한 채 시합에 임하게 되고 소메오카가 부상을 당해 [[드래곤 토네이도]]를 쓰지 못하게 된 상황에서 계속 높이 싸움에서 지게 되어 고전한다. 상대팀의 공 점유율이 높아진만큼 라이몬 골에는 연속으로 슛이 들이 닥치게되고 엔도는 이를 모조리 막아내지만 손이 피투성이가 되고 만다. 자신이 없어진 카베야마의 자신을 다시 디펜더로 내려달라는 말에 엔도는 그동안 한 연습은 결코 사라지지 않으며 몇번이고 너희에게 패스를 할 것이라고 믿어준다. 이에 고엔지는 여기서 포기하는것은 [[라이몬 중학교|저녀석들]]의 신뢰를 배신하는 것 이라며 우리들이 골을 넣어줄것을 믿기에 저렇게 지치고도 포기하지 않는 것이라고 설득한다. 이에 카베야마는 고엔지의 말과 동료들의 플레이에 용기를 얻었고, 그 결과 원래 고엔지가 어깨를 밟아 도약하려 했던 계획을 땅이 보이지 않게 고엔지의 도약을 배로 받아쳐서 띄워 올리는 것으로 극복, 자신만의 번개 떨구기를 완성시켜 [[노세 중학교]]에게 승리한다. 이 경기의 승리로 라이몬은 주목의 대상이 되었고, 정찰하는 사람들이 나타난다. 그때 [[미카게센노 중학교]] 선수들과 대결하는데, 파이어 토네이도는 상대 스트라이커인 시모즈루 아라타가 똑같이 구사하고, 자신의 파이어 토네이도는 키퍼인 [[스기모리 타케시]]에게 막히게 된다. 정찰 문제로 하천가에서의 훈련은 어려워지고, 나츠미가 찾아낸 이나비카리 수련장에서 훈련한다. 시합 중 스기모리에게 계속 슛이 막히다가 아라타의 패트리어트 슛을 엔도와의 합동 슛 '번개 1호'로 맞받아쳐 득점하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파이어 토네이도를 쓰던 중, 아라타의 결사적인 수비에 부상을 당해 닥터스톱으로 다음 경기, 즉 [[슈요메이토 학원]]과의 경기에는 출전하지 못한다.[* 그래서 메가네가 대타로 나서게 된다. 제국과의 연습 시합 때 메가네가 도망치고 고엔지가 들어온 상황과는 정반대.] 제국전에서도 포워드로써 출전. 시합개시와 동시에 [[드래곤 토네이도]]가 [[파워 실드]]에 막히면서도 차분히 상대의 기술을 분석한다. 그러나 경기 중에 엔도가 경기에 집중하지 못하고[* [[카게야마 레이지|카게야마]]가 키도가 지면 하루나와 같이 살 수 없다고 따로 언질을 박았다.] 이 때문에 수비수들이 몸을 바쳐 슛을 막아내며 급기야 도몬이 자기 몸을 희생해서 데스 존을 막고 들것에 실려나가자 [[파이어 토네이도 치료법|파이어 토네이도를 엔도에게 꽂아버리며]] 시합전에 무슨 일이 있었든 휘슬이 울리면 시합에 집중하라는 일갈을 날린다. 정열이 담긴 공에 맞은 엔도는 깨달음을 얻고 키도에게는 최고의 플레이로 보답하겠다며 망설임을 떨치고 새로운 필살기인 폭열 펀치로 트윈부스트를 튕겨내며 제 컨디션을 되찾는다. 그 뒤 고엔지는 상대 골키퍼 겐다의 파워 실드의 기술적인 약점을 파악하고[* 고엔지 曰 파워 실드는 에너지로 만들어진 벽이다. 멀리서 날아온 슛은 튕겨나가지만 지근거리에서 차면 깨트릴 수 있어!] 파워 실드 바로 앞에서 드래곤 토네이도를 날려서 골을 성공시킨다. 그러자 키도는 단 시간 내에 파워 실드를 공략해 낸 고엔지를 보며 감탄한다. 그 뒤 황제펭귄 2호를 양손 갓 핸드로 막아내고 상대팀 골대 앞까지 튀어나온 엔도와 함께 번개 1호 떨구기를 성공하여[* 그것도 겐다가 파워 실드를 뛰어넘는 기술인 풀파워 실드를 사용했음에도!!!!] 팀을 승리로 이끈다. 우승 뒤, [[이나즈마 일레븐(이나즈마 일레븐)|이나즈마 OB]]와의 연습경기에서 불꽃 풍향계를 전수받고 카제마루와 함께 사용한다. 이후 [[센바야마 중학교]]의 [[무한의 벽]]을 뜷기 위한 새로운 필살기연습 도중 [[오토나시 하루나]]가 교문 밖으로 나가는 모습을 우연히 보게 된다. 당시 하루나는 제우스 중학교에 패배한 키도를 위로하러 갔고, 키도는 패배의 충격에 빠져서 의기소침해진 상태였다. 그 때 고엔지는 키도에게 파이어 토네이도를 날리며 등장한다. 키도는 공을 받아치고, 하루나가 오빠는 정찰하러 온 것이 아니라고 말하며 고엔지를 말린다. 오빠라는 말에 유카를 떠올리고, 키도에게 승부를 신청. 공을 주고 받으면서 키도와 대화하며, 그렇게 분하면 제우스를 쓰러뜨리라고 말하자 키도가 제국 학원은 이미 풋볼 프런티어에서 탈락했고 방법이 없다며 자포자기하는 모습을 보이자 스스로 패배를 인정하는 거냐며 파이어 토네이도를 날린다.[* 이때 날아간 공이 박힌 언덕에 [[크레이터]]가 생기면서 그 어떤 필살기에도 꿈쩍도 안하던 공이 터져버리는 사건이 발생. 무시무시한 임팩트를 보여줬다.][* 이때의 키도와 고엔지가 공을 주고받으며 문답하는 장면의 작화가 엄청나게 좋은걸로 유명하다.] 그 후 딱 한가지 방법이 있다며 너는 엔도를 정면에서 밖에 본적이 없지만 이번엔 엔도에게 등을 맡겨보는 건 어떻냐는 의미심장한 질문을 한다. [[센바야마 중학교]]와의 시합 당일 감독인 히비키가 선수들이 다 모였음에도 시합을 시작하지 않아 기권패 할 위기에 처해 팀원들이 불평하는 장면에서 어째서인지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시합 시작 30초를 앞두고 라이몬의 유니폼을 입고 등장한 키도를 보고 미소를 짓는다. 아무래도 히비키감독과 마찬가지로 시합이 시작되기 전에 전학 절차를 끝내놓으면 팀을 이적해도 상관없다는 룰을 알고 있었던 것 같다. 그럼에도 풋볼 프런티어 내내 1점도 골을 넘긴적이 없는 무한의 벽 때문에 고전을 면치 못해 다들 포기하려던 찰나 엔도에게서 우리들의 필살기는 불꽃 풍향계도, 번개1호도 아니며 우리들의 진정한 필살기는 포기하지않는 마음이라는 말을 듣고 키도, 엔도와 함께 [[이나즈마 브레이크]]로 무한의 벽을 깨부수는데에 성공해 승리한다. 그 후 준결승 상대가 키도카와 세이슈(국내판은 포항 청수) 중학교로 확정되고, 고엔지는 전학가기 전 팀의 동료였으나 작년 결승전에 참가하지 않은 일로 자신을 원망하고 있던 [[무카타 삼형제]]를 만난다. 그들은 고엔지가 결승전이 무서워 도망친줄 알고 있었지만 어떤 말을 해도 변명으로 밖에 안들릴거라 생각하고 굳이 해명하지 않았다. 그리고 시합은 시작되고, 우리는 너를 뛰어 넘었다며 [[트라이앵글Z]]를 선보이며 계속 고엔지를 의식하는 삼형제에게 위축되지않고 [[파이어 토네이도]]로 득점한다. 이후 고엔지는 자신에게 마크가 쏠리는 점을 이용, 슛을 쏘는 척 마지막 순간에 이치노세에게 패스해 [[더 피닉스]]로 어시스트를 기록해 팀을 승리로 이끈다. 그리고 키도카와 세이슈의 감독을 통해 오해가 모두 풀려 [[무카타 삼형제]]와도 화해하게된다. 결승전인 제우스와의 시합에서는, 소메오카와 함께 가장 먼저 아후로디의 [[헤븐즈 타임]]에 당한다. 이후 소메오카와 드래곤 토네이도를 쓰지만 가볍게 막히고 슛을 쏴보라며 도발하는 제우스의 골키퍼에게 키도,이치노세와 함께 황제펭귄 2호를 차지만 모두 막힌다. 계속 제우스중의 필살기에 당하기만 하다가 각성한 엔도의 [[마신 더 핸드]]를 보고, 키도와의 연계기 [[트윈 부스트|트윈 부스트 F]]로 연속 3득점에 [[해트트릭|성공하고]],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필살기 파이널 토네이도로 결승골을 장식하며 풋볼 프런티어에서 우승한다. [[코믹스판]]에선 기본적인 설정과 성격은 그대로지만 코믹스판 특징 상 놀라서 비명을 지르는 등 망가지는 모습도 꽤 나온다. 제국 학원과의 연습 시합을 계기로 정식으로 입부하지만, 여전히 풋내기인 라이몬 일레븐, 특히 카베야마가 겁이 많다는 데에 불만을 품고 있었다. 마침 메이몬FC에서 스카우트를 받은 걸 안 나츠미의 제안으로 카베야마와 1대 1 대결[* 고엔지가 10점을 딸 때까지 카베야마가 공을 한 번이라도 막지 못하면 축구부는 폐부됨.]을 제안받고 시행한다. 이후 엔도의 일갈로 용기를 낸 카베야마가 막판에 자신의 슛을 막자 이길 팀이 라이몬 일레븐인걸 느끼고는 받았던 명함을 찢어버린다. 그리고 [[노세 중학교]]와의 시합 전에 [[타마노 고로]]가 다쳐서 불참하게 되자 기운을 잃은 동료들에게 일갈했지만, 사실은 본인도 고로의 부상에 적잖은 충격을 받아서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